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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오전 명동성당 문화관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기자회견장에 수배중이던 단병호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1계급 특진, 5백만원 포상금 등을 내걸고 단위원장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던 경찰들은 5개중대 6백여명의 병력을 성당주변에 배치하고 통행하는 차량의 트렁크까지 일일이 검문하고 있다.

그 동안 몇 차례 노조의 농성과 관련해서 마찰을 빚었던 성당측은 이번에는 이들의 농성을 막지 않고 있다. 특히 경찰의 저지를 받은 민주노총의 차량 출입을 허가하고, 천막을 치는 간부들과 악수를 나누는 등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사진제공 : 시민단체공동신문 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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