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8 07:39최종 업데이트 24.06.28 07:53
 

ⓒ 박순찬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사업비 110억을 들여 100미터가 넘는 대형 태극기를 건립하겠다고 밝혀 논란이다.

국가상징조형물을 통해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어 애국심을 높이고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지만 국가주의를 조장하고 보수층 지지를 노린 행보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 노동자 뿐 아니라 외국인 이주 노동자들까지 끊임없이 희생되는 대한민국에서 태극기를 대형으로 만들어 세운다고 국격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독자의견


다시 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