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4 06:12최종 업데이트 24.06.04 07:35
 

ⓒ 박순찬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의 증거들이 나오면서 곤경에 빠져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느닷없이 포항 영일만의 석유 매장 가능성을 거론해 산유국의 희망을 담은 뉴스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심해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시추 계획을 브리핑한 이후 온라인에선 천공의 2주 전 강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월 촬영된 이 영상에서 천공은 "우리도 산유국이 될 수 있다"며 "엄청난 값으로 쓸 수 있는 것들이 파면 다 나온다. 이 나라 저 밑에 가스고 석유고 많다. 예전에는 그걸 손댈 수 있는 기술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게 다 있다. 대한민국 밑은 아주 보물 덩어리다. 대한민국, 이 한반도에는 인류의 최고 보물이 여기 다 있는 거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쪼만한 걸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런 귀한 것을 만지면서 국가가 일어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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