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윤석열 퇴진" 도장 찍은 부산 시민들

등록 24.09.24 14:42l수정 24.09.24 14:42l김보성(kimbsv1)

24일 부산시의회를 찾아 12차 부산시국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연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 소속 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탈을 쓴 이에게 '퇴진' 도장을 붙이고 있다. 운동본부(준)의 한 관계자는 "퇴진 찬반 국민투표를 뜻하는 도장"이라고 설명했다. ⓒ 진군호


24일 부산시의회를 찾아 12차 부산시국대회 관련 기자회견을 연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 소속 단체 회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탈을 쓴 이에게 '퇴진' 도장을 붙이고 있다. 운동본부(준)의 한 관계자는 "퇴진 찬반 국민투표를 뜻하는 도장"이라고 설명했다. ⓒ 진군호


오는 주말 전포대로 일대 등 부산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전면에 내건 12차 부산시국대회가 열린다. 24일 지역의 70여 개 단체로 꾸려진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가 부산시의회를 찾아 관련 일정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윤 대통령 얼굴 탈을 쓴 이가 등장하자 소속 단체 회원들은 '퇴진 도장' 세례를 퍼부으며 집회 성사를 다짐했다. 김재남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기 위해 퇴진 광장으로 모이자"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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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역의 70여 개 단체로 꾸려진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가 부산시의회를 찾아 오는 28일 부산 전포대로에서 열리는 12차 부산시국대회 일정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운동본부(준)은 이번 집회가 올들어 가장 큰 규모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보성


24일 지역의 70여 개 단체로 꾸려진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가 부산시의회를 찾아 오는 28일 부산 전포대로에서 열리는 12차 부산시국대회 일정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운동본부(준)은 이번 집회가 올들어 가장 큰 규모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보성


24일 지역의 70여 개 단체로 꾸려진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가 부산시의회를 찾아 오는 28일 부산 전포대로에서 열리는 12차 부산시국대회 일정과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운동본부(준)은 이번 집회가 올들어 가장 큰 규모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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