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골목 반지하에 자리한 가마솥 국밥집의 식탁과 의자가 가게 밖으로 옮겨 졌고 가게 주인은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 ⓒ 이희훈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고압살수기로 벽에 묻은 펄을 씻어내고 나면 어디선가 또 흙탕물이 흘러 나온다. ⓒ 이희훈
지하의 게임장은 모든 시설이 망가져 폐기물이 되었다. ⓒ 이희훈
가게에 있던 집기도 쓸 수 없게 되었다. ⓒ 이희훈
폭우로 재역할을 하지 못한 배수로 옆으로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이 쌓여 있다. ⓒ 이희훈
폐기물 더미 옆으로 시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지나가고 있다. ⓒ 이희훈
침수되었던 새옷들 사이에서 빗물이 흘러 나오고 있다. ⓒ 이희훈
속옷가게의 진열 상품 뿐만 아니라 창고 속 재고 마저 물에 잠겼다. 바닥은 여전히 흙바닥이다. ⓒ 이희훈
금은방의 수리를 맡긴 시계와 드라이기 ⓒ 이희훈
젖어버린 매출표를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지만 글씨들이 이미 많이 번져버렸다. ⓒ 이희훈
망가진 문틀을 보수하고 있는 상인 ⓒ 이희훈
쓸수 없게 된 약을 처분하는 약국 ⓒ 이희훈
물이 차올랐던 반지하 가게의 벽이 무너져 내렸다. ⓒ 이희훈
아직 남아 있는 물들을 펌프로 퍼올리고 있다. ⓒ 이희훈
손가는 곳에 두었던 성경도 다 젖었다. ⓒ 이희훈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집기를 다 들어낸 가게 ⓒ 이희훈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젖어 버린 새상품을 수해물품 떨이를 위해 정리하고 있다. ⓒ 이희훈
시장 바닥에 남은 펄에 발자국이 찍혀 있다. ⓒ 이희훈
흙탕물을 뒤집어 쓴 집기를 닦아 내고 있다. ⓒ 이희훈
쓸수 있는 집기와 물건들을 가게 밖으로 다 꺼내 정리하고 있는 상인. ⓒ 이희훈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이희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돕기 위해 온 상인의 지인들이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 이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