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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3
댓글그새 다시 연재를 시작하셨군요.
안흥산골애서 띄우는 편지에 이어 또 다른 '사는 이야기' 일기로군요
그때처럼 밭 갈고 감자 심는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새로운 하루 하루의 치악산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안흥의 인연으로 저는 안흥 찐빵을 아직도 주문합니다.
빵을 좋아하는 아내 덕에
아침식사를 빵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병원에 강아지를 풀어놓은 남자, 잊지 못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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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댓글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 노고와 열정에 많은 분들이 두움을 주셨군요.
물론 이 나라와 후손을 위해
북데기 속의 알곡을 찾는 농사꾼의 마음이시지만
그분들의 숨은 노력과 열화 같은 애독자들이 있기에
아무나 할 수 없는, 결코 쉽지 않는 이 일을
계속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벌써 5차방미를 기대하면서 성원합니다.
기사김구가 죽자 미국대사는 이 비밀문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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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댓글잘다녀오셨습니까
무척보람있는하루였겠습니다
고향방문에뜨거운눈물흘리며초대인사로무슨말씀을하셨을까
다음회를기다리며
그간의노력이헛되지않아개업행사를빛내주었네요
이를계기로그분의업적이더욱더알려지기를바랍니다
그리고
대도시대형서점도적자로문을닫느시기에맨땅에헤딩하듯개업한
용기기있는삼일문고에축하와함께날로번창하기를기원합니다
뜻이있으면반드시길이있겠죠
게다가작가의특별코너까지마련하여배려하였네요
다시한번축하합니다
기사금오산을 바라봤다,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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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댓글금오산 사진을 바라보고 있으면 호손의 큰바위 얼굴이 생각납니다
결론은 조금 달라도 위대한 영웅을 만난 것은 행운이였네요
그것은 노력의 결과겠죠 노력없이 거져 얻어지는 건 없으니까요
그것을 다듬어 세상에 알리는 것도 엄청난 고난의 연속이였네요
한마디로 천신만고~
그래서 그 고통의 끝이 연작을 그리려다가 대붕을 그리셨습니다
이제 먼길 돌아 오셔서 실을 다 뽑은 누에처럼 잠자고 싶다는
작가님의 마지막 서문에 깊이 공감합니다
기사금오산에 장군의 동상이 세워지길 고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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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댓글또다시 험난한 고난의 길로 들어서셨군요.
들꽃-허형식장군 일대기
부디 후대에 길이 남을 한편의 서사시를 써주십시오.
저도 끝까지 함께하면서 정독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기사항일 빨치산은 맞아서, 얼어서, 굶어서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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