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이에 광주시는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년 시민 1명이 1권의 책을 바우처로 살 수 있는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광주대표도서관, 하남도서관,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설립 등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확대하고 독립서점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광주를 빛낸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광주 인문학 산책길'을 조성하고 한강 작가가 태어난 광주 북구 중흥동에 '소년이 온다' 북카페를 만들 예정이다.
광주 인문 르네상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가칭 문화콤플렉스 조성, 2026년 전국도서관 대회 개최도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통해 5·18은 전 세계가 다시 알고 공감하는 사건이 되었다"며 "개헌추진본부 등을 구성해 5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논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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