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덴마크 코펜하겐의 극장 <씨네마테켓>에서는 11월 13일 한국에서 극장 개봉 예정인 다큐 영화 <괜찮아, 앨리스> 초청 시사회가 열렸다. 주(駐) 덴마크 한국대사관이 '한국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덴마크인들에게 소개한 한국의 다큐 3편 가운데 유일한 미개봉작이다.
이눅희 사진작가
한국 청소년과 부모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경기 지역 시사회가 오는 26일(토) 경기도 고양시와 수원시, 성남시에서 연이어 열린다. 이어 29일(화)에는 부천시, 31일(목)에는 시흥시에서 진행된다.
26일(토) 시사회는 오후 2시 고양시에 있는 CGV 백석 2관에서 열린다. 이어 4시에는 CGV 동수원 3관에서, 7시 30분에는 성남 CGV 야탑 8관에서 시사회가 진행된다. 시사회 1부는 영화 감상(75분)이고, 2부는 관객과의 대화(30분)다. 양지혜 <괜찮아, 앨리스> 감독과 제작자인 오연호 '꿈틀리인생학교' 설립자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29일(화) 시사회는 오후 7시 30분 CGV 부천 7관에서 치러진다. 26일 시사회처럼 영화 감상에 이어 감독과 제작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고경일 상명대학교 교수(풍자화가) 등이 관객과의 대화 사회자로 나선다.
31일(목) 시흥 시사회는 메가박스 시흥 배곧 4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영화 감상에 이은 관객과의 대화가 임병택 시흥시장의 사회로, 감독과 제작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