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문화위크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2023.10.28.)
구로문화재단
첫 시작인 19일에는 영등포문화재단의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이 개최된다. 디자인 파크&체험존, 수변 러닝데이, 선셋 DJ×JAZZ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부근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군포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 꿈의 음악 여정' 공연을 시작으로 '안양천 문화위크 군포'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 강태구몬, 김소정, 김희서, 박연희(무아)가 참여하는 '제4회 군포 청년 작가전_탐구생활'을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픈하여 11월 3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반까지 구로문화재단은 '구사일생(구로 사람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을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진행한다. 풍물, 색소폰, 오카리나, 통기타, 밸리댄스, 클래식기타, 난타 등 다양한 구로 생활예술 동아리 7개의 공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가을 끝자락 안양천의 풍경속에서 애프터눈 티를 곁들인 문화예술 공연 감상의 기회를 꼭 가지시길 바란다.
뒤이어 오후 5시 광명문화재단에서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 가을 소풍'을 주제로 시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단체 요가 및 싱잉볼 체험, 사진 이벤트, 먹거리 부스 등을 안양천변 찬빛광장에서 진행하니 안양천을 따라 산책하며 두 행사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토요일 2시에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_예술로 흐르는 안양천'을 진행하여 클래식 연주 공연, 생활예술(춤) 단체 댄스와 함께 친환경 체험부스를 석수동 충훈2교 하부에서 운영한다. '안양천 문화위크'의 마지막인 27일에는 금천문화재단이 '안양천 문화위크 스토리투어 - 빌딩 숲 속 산책'을 금천구청과 독산역 인근 안양천 및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다. 금천구 직장인을 페르소나로 설정하여, 페르소나가 안양천을 즐기는 방법으로 스토리투어를 통해 금천구 직장인들을 위로하며 휴식을 제공하는 공연과 휴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