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 전 국민의 정신건강을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주기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의지를 전하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우리 시선을 바꾸는 것이므로 정신건강의 날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는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에 대해 근정포장(1점), 대통령표창(2점), 국무총리표창(3점), 장관 표창(100점)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