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공공연대노조 위원장이 여는 발언을 통해 아이돌봄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단시간, 저임금 등)에 대한 개선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임석규
기자회견에 모인 아이돌봄 노동자들은 윤 정부의 오는 2027년까지 약 3배가량으로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정책은 구체적 계획이 없는 '속 빈 강정'이라 주장했다.
이어 제22대 국회를 향해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아이돌봄 노동자 수의 확대 및 획기적 처우개선과 더불어, 아이돌봄 이용 본인부담금 지원 정책 등 대책 수립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