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전국민중행동·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비상시국회의가 2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를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임석규
노동자·농민·빈민·여성·청년 등 시민들은 오는 28일 윤 정권 퇴진 전국 동시다발 시국대회를 통해 극우적인 반노동·부자 감세·민생 파탄·한반도 전쟁 위기 조장·친일 뉴라이트 세력 등용·검찰독재 등으로 나라를 파탄 내는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는 퇴진광장을 열 것이다.
집권 2년 차에 극심한 지지율 폭락을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향한 본격적인 퇴진 운동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과 전국민중행동·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비상시국회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9·28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 퇴진 운동을 전국 범위로 전개할 것임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전체 영역에서 민중들의 신음이 이어지고 있으나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 일가 지키기에 골몰해 폭정을 이어가는 윤 정권을 향해 전국에서 터져 나오는 퇴진의 요구를 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