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 수상자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와 단체상 수상자 (주)훈프로 이조훈 대표 겸 감독(오른쪽).
오월어머니집
사단법인 오월어머니집(관장 김형미)은 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에 박성언 어니음악창고 대표, 단체상에 (주)훈프로(대표 이조훈 감독)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개인상 수상자 박성언 대표는 음악 감독과 작곡 활동으로 5·18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선 공로를 평가받았다. 5·18을 다룬 노래 '오월 기다림'을 작곡해 재능기부 하기도 했다.
단체상을 받는 ㈜훈프로는 영화라는 예술매체를 통해 5‧18 진상 규명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0년 5월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송암동'을 기획, 제작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오후 2시 오월어머니집(남구 양림동)에서 열린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공유하기
제18회 오월어머니상 개인상 박성언·단체상 '훈프로'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