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무용단, 문신 조각가 담은 "신의 찬미" 공연

등록 2024.09.19 09:18수정 2024.09.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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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무용단, 제70회 정기공연.
창원시립무용단, 제70회 정기공연.창원시청

창원시립무용단(예술감독 오상아)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70회 정기공연으로 "신(信)의 찬미'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마산문신미술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정기공연으로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춤으로 표현한다.

무용단은 "문신 작품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인 '우주(universe)'는 그가 평생 탐구해왔던 생명의 근원이자 미지의 세계이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도 '우주(universe)'는 공연을 이루는 모티브이자 주제를 담아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라며 "조각가 문신의 생애를 생동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창원시립무용단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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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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