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집행임원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스위치22 콘퍼런스룸에서 열린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 돌봄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청년 등의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가족돌봄청년 등 돌봄 취약계층에 대한 ▲유제품 등 물품 후원 ▲돌봄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취약청년에 대한 직무체험 및 취업 연계 등이 포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남양유업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첫 과제로 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청년 500여 명에 유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유업의 주요 제품을 활용해 일상돌봄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서비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하반기 중 취약청년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당' 등 외식 브랜드를 활용한 직무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