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서울대학교병원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현황
서미화 의원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경우 지난해(2023년) 장애인고용률이 1.72%로, 이는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서미화 의원은 "133억 원이면 연간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약 1000명 고용 가능한 수준"이라며 "고용부담금만 납부하는 태도는 '국민 병원'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의 무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공공기관마저도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장애인고용을 회피하므로, 공공일자리 지원 등 공공부문의 책임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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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 또 '꼴찌'... 서미화 "국민병원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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