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면서 명칭 공모를 받는다. 참여 기간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받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받는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과 네이버폼 등을 통해 받으며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화성시청 특례시 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 시민공모에 올려진 구획안은 화성시 행정에서 예정한 구획안으로 일부 시민들이 반대한 구획안 재 설정에 대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화성갑은 8월 2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답정너 식의 행정에 반발하고 나섰다.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갑 당협위원장은 "서신, 송산, 마도, 남양, 새솔, 비봉, 매송면 남양반도 권역 일대 7개 읍면동에 구획안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의를 부정하며 화성시청의 일방적 구획안 진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홍형선 위원장은 "지금처럼 화성시가 속전속결로 주민의견 수렴을 간과해 나간다면 화성시 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은 약화되고 경기도 및 행정안전부 승인과정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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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구 명칭 시민 공모, 22일~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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