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폭염의 날씨가 연일 이어지던 지난 8월 3일, 구례 화엄사에서는 모기장 영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주차장은 만차이고 진입로에도 차량이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화엄원 마당은 이미 참석자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큰사진보기 ▲구례 화엄사 화엄원 마당을 가득 채운 모기장임세웅 예약 사이트의 폭주로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일반석에서 관람했고 관광객들과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주로 모기장 안에서 관람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산사의 한여름 밤 지리산 품에 안긴 화엄사에는 별빛이 내려 앉았고 뮤지컬의 한 장면과 음악이 흐르면서 몸도 마음도 절로 춤을 춥니다. 큰사진보기 ▲2024년 구례 화엄사 모기장 영화 음악회임세웅 진행은 KoN이 맡았는데 KoN이란 Korean on the Note(음표위의 한국인)의 줄임 말로, KoN은 직접 작곡, 연주한 Kiss of Gypsy나 Fatal Invitation 등의 곡이 tvN드라마 '또 오해영'이나 SBS '유혹' 등에서 쓰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큰사진보기 ▲진행을 맡은 뮤지컬 배우 KoN임세웅 최근 '뮤지컬 파가니니'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역을 맡아 한국 최고의 액터뮤지션(노래, 연기, 연주를 모두 소화하는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번 모기장음악회에는 KoN and Friends(콘앤프렌즈)와 동료 뮤지컬배우 윤형렬, 박혜민과 함께 뮤지컬 콘서트를 멋지게 꾸몄습니다. 마지막은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인 레이디가가의 Always Remember Us This Way를 리믹스한 곳으로 전 참석자가 반딧불이 조명을 흔들며 한여름밤 댄스 파티가 열렸습니다. 큰사진보기 ▲모든 참가자들이 반딧불이 조명을 흔들며 음악회를 마무리했습니다.임세웅 KoN의 바이올린 울림이 하늘에 닿아 별빛과 어우러져 꿈결 같은 밤을 연출합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가슴에 담고 뮤지컬과 음악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진 한여름밤의 낭만을 구례 화엄사에서 만끽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구레 #화엄사 #모기장영화음악회 추천6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임세웅 (maruinottawa) 내방 구독하기 구례를 읽어주는 윤서아빠 임세웅입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가을밤 별빛 아래 펼쳐진 구례 화엄사 화엄음악제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국무총리도 감히 이름을 못 부르는 윤 정권의 2인자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한 여름밤 산사에서 열린 특별한 음악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