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열린 아토마츠리에서 두번째 기타간논야마(北?音山) 신가마입니다.?17일에 열리는 사키마츠리는 가라스마시조에서 신가마가 출발하고, 24일 아토마츠리는 가라스마오이케에서 출발합니다.
박현국
각 마을에서 신을 태운 신가마를 조립해서 만들어 교토 시내 시조와 오이케에서 출발합니다. 마을에서는 7월 10일부터 날짜에 맞추어 보관 창고에서 나무를 꺼내어 조립하고, 새끼줄로 묶거나 엮어서 신가마를 만듭니다. 그밖에 야사카 신사에서는 창고에 보관된 신가마를 꺼내서 마을 사람들이 부정을 씻고, 여러 곳에서 신을 태우고 지신을 밟습니다.
올 기온마츠리 축제 동안에 몰려든 사람들은 일본 나라 안에서 75만 2천명, 나라 밖 외국에서 14만 9천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들이 교토에 머물면서 사용한 돈은 대략 203억 1200만엔 정도였다고 합니다. 작년 168억 4천만엔에 비해서 대폭 늘어났습니다(이론경제학자 미야모토 宮本 勝浩 교수 분석, 교토신문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