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군수 직통' 휴대전화 문자로 민원 접수한다

김철우 군수 "주민 목소리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

등록 2024.07.22 13:30수정 2024.07.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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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 표지판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 표지판김형호
 
전남 보성군은 22일부터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010-5438-0600) '소통600, 문자 한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보성군은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검토가 필요한 경우 접수 후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하고, 주말(금요일 오후 6시~일요일) 접수 건은 내주 평일에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하겠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전남 보성군 '군수 직통' 주민 민원 서비스
전남 보성군 '군수 직통' 주민 민원 서비스보성군
#보성군 #김철우 #보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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