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영상] 홍수특보 발령 여주, 흥천대교 상황 ⓒ 박정훈
18일 집중 호우로 인해 남한강 수위 상승으로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흥천대교의 통행이 차단됐다가 해제됐다. 수위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여주시는 이날 낮 1시 5분께 흥천대교와 흥천교 일대로 통행 예정인 주민은 '흥천면 상백리 상백교로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여주시는 강물 수위가 내려가자 오후 1시 33분과 1시 57분 두 교량의 통행 차단을 차례로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