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식 추기경이 7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 미사를 집전했다.
충남도
유흥식 추기경(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 7일 해미국제성지를 방문, 미사를 집전했다.
최근 로마 바티칸 교황청에서 휴가차 한국을 방문한 유 추기경은 유인촌 문체부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박수현 국회의원 등을 만난 후 미사를 집전했다.
이어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안내로 최근 신설한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Wake-up 국제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
유흥식 추기경은 "해미국제성지는 이름처럼 곧 전 세계인들이 찾는 세계명소가 될 것"이라며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와 해미국제성지 인프라 개선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