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학교7월 3일부터 4일까지 전남 신안군 도초도에서 진행된 인생학교에서 참가자들이 오연호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초도 시목해변에 위치한 섬마을인생학교에서는 해변 요가와 스트레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섬마을인생학교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기 주도적인 삶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그 양육자를 위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다 사단법인 꿈틀리를 만났다"며 "우리 아이들이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데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연호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도 행복학교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 이사장은 "꿈틀리인생학교 8년의 경험과 섬마을인생학교 6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이 행복한 인생과 행복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광주 서구와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