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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시장 “초록광장 사업 정치적으로 접근하지 말아야” 2주년 기자회견서 사업 추진 의지 강조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각종 문제 제기에 대해 반박했다.
문수기 서산시의원이 최근 제기한 차량 구획 면적을 측정해 1만2000㎡ 대지에 주차대수를 계산하면 아스콘 포장 또는 평탄화 작업 후 주차선만 그려 기존대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해도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 시장은 주차장법상 장애인 주차 구역과 보행로 등의 안정 확보 공간을 확보하려면 330여 대가 물리적으로 가능하고, 500대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차장 사업이 아니고 광장사업”이라며 “당초에 695억 원이란 수치는 시작 단계에서 여기저기 문의하는 상황에서 그 정도 든다고 해서 나온 것이다. 이후 용역에서는 488억 원이 나왔고, 여러 변수를 따지면 순수 공사비는 270억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 ⓒ 방관식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각종 문제 제기에 반박했다.
문수기 서산시의원이 최근 제기한 차량 구획 면적을 측정해 1만2000㎡ 대지에 주차대수를 계산하면 아스콘 포장 또는 평탄화 작업 후 주차선만 그려 기존대로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해도 5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다는 대안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 시장은 주차장법상 장애인 주차 구역과 보행로 등의 안전 공간을 확보하려면 330여 대가 물리적으로 가능하고, 500대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주차장 사업이 아니고 광장사업"이라며 "당초에 695억 원이란 수치는 시작 단계에서 여기저기 문의하는 상황에서 그 정도 든다고 해서 나온 것이다. 이후 용역에서는 488억 원이 나왔고, 여러 변수를 따지면 순수 공사비는 270억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