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세무교육을 진행하는 양소이 세무사
한국노동공제회
부트캠프는 서로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들이 공통적으로 필요로 하는 세무, 계약, 저직권, 실무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2023년도에 처음 시작된 프리랜서 부트캠프에 현장 프리랜서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일부 일정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하며 하반기에는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노동공제회 김동만 이사장은 "제도적 보호가 빈약한 프리랜서들은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도 부족해 프리랜서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부트캠프를 마련했다"고 금번 사업의 의의를 밝히며 "노동시장에서 점차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프리랜서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훈련 프로그램의 확대에 국가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노동공제회는 사회적 보호가 취약한 비정형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2021년도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건강검진지원사업, 법률상담사업을 비롯해 종합소득세 신고 워크숍, 직업정보·교육 콘텐츠 공유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교육·커뮤니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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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공제회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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