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전라남도 영암군수가 14일 강진군 도암면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단체 신규·중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가 민선 8기 전라남도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일선 시·군 공무원들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우 군수는 지난 14일 강진군 도암면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서 전남 자치단체 신규자와 미래인재양성과정 공무원 100여명을 상대로 강연에 나섰다.
전남 자치단체장 첫 번째 특별강연자로 나선 우 군수는 '대전환기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지방시대 행정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신규·중견 공무원들의 기본 소양과 영암군 혁신시책을 중심으로 ▲행정의 데이터화 ▲보조사업 관행 극복 ▲부서 간 업무 협업 ▲공직자 세대 간 통합 ▲자치단체 브랜드 등을 강조했다.
우승희 군수는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대전환의 시대을 맞았다"며 "지역과 주민의 안녕과 편안을 위해서 공직자들의 역량,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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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통신 기자를 거쳐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사 제보와 제휴·광고 문의는 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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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전남도 공무원 대상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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