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동절, 정부 포상 전수식.
창원고용노동지청
창원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전 대회의실에서 세계노동절 정부포상 수상자로 선정된 노동자와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전수식을 열었다.
경남지역에서는 석탑산업훈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5점, 장관표창 2점 등 총 14점이 선정되었고, 창원지청 관내에서는 석탑 1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장관 표창 1점이다.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류형민 팀장은 창원마산 소재 하이트진로(주) 마산공장에서 32년간 인사‧노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맥주공장이 소주공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노사협력파트장직을 수행해 왔다.
대통령표창은 최재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차장, 이홍즌 영풍전자 부장, 이종대 한국도로공사노조 부산경남지역위원장이 받았고, 국무총리표창은 이병정 엘지전자 팀장, 유성호 대형네트웍스 과장, 전희철 경남에너지 팀장, 고수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차장이 수상했다.
양영봉 지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쓰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수범사례가 널리 알려져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내년에도 직장과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많은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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