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축제가 열리는 철쭉동산 앞 폭포폭포앞에서 손녀와 할아버지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김은진
차없는 거리에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다. 철쭉 축제는 제7회 군포 사진촬영대회와 함께 열리고 있다. 철쭉동산 입구에 있는 폭포는 시원하게 쏟아져 방문객의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축제는 20일과 21일 철쭉동산앞 8차선대로를 막아 조성한 차없는 거리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20일 백지영, 김종국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도 있었고 21일에는 '뉴웨이브'의 힙합공연도 있다.
철쭉축제는 28일까지다.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하면 편리하다. 4호선 수리산역에서 도보이용 권장한다. 차 없는 거리는 3분 소요, 초막골 생태공원은 2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