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신문
교과연계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3~4월 교과시간을 활용해 추모의 의미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했다. 이를 통해 그 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모두가 생명과 안전의 중요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실내 행사로 추모의 의미를 담은 노란 종이에 메시지를 적어 학년별로 작품을 벽에 만들어 꾸미는 포스트잇 추모 메시지 작품을 만들어 추모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장유진 학생회장은 "세월호 10주기 봄을 맞아 예당중학교 학생자치회와 수많은 학생들의 마음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냈다. 유가족들과 희생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세월호 사건을 마음에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