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오른쪽)은 '소상공인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익을 대변해 온 공로로 황규훈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왼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박봉민
아울러 "정치인들 역시 선거 때만 소상공인들을 찾아 표를 호소할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와 이익을 법률에 반영하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사장은 "그런 의미에서 '중부일보 소상공인 위원회'는 언론을 통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결정권자와 정치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해 나가고 있다"며 "이는 뉴스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마땅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중부일보 소상공인위원회는 중부일보 지면을 통해 소상공인 업체를 무료로 광고·홍보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시작해 2월 말 현재, 10개가량의 업체를 무료로 광고·홍보했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환원, 지역언론으로서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광범 사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이러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지난 2023년 '제9회 인천시 소상공인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중부일보 소속 백승재 기자가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 사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된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우리 중부일보는 올해로 1991년 2월에 창간해 올해로 33년을 맡은 '경기·인천 언론의 중추'임을 자부한다. 경기·인천을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이 되고자 한다"며 "'소상공인 위원회'는 그 출발이자 상징이다. 앞으로도 지역대표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은 1998년 경력기자로 중부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 부국장과 총괄편집국장을 거쳐 상무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본사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더 나은 '우리'의, 더 나은 '삶'을 생각합니다.
mylovepbm@hanmail.net
공유하기
김광범 중부일보 인천본사 사장 "지역언론,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성장해야"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