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5.18 민주화 운동 헌법 명기 앞장설 것"

지난달 총회에서 결의... 5.18 언론 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도 추진

등록 2024.03.02 10:19수정 2024.03.02 10:19
0
원고료로 응원
 
 80년해언협은 지난 2월 총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해직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 추진 등을 결의했다.
80년해언협은 지난 2월 총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해직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 추진 등을 결의했다.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이하 80년해언협)는 지난 2월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에 앞장서는 한편 5.18 당시 언론 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단체가 이같은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80년해언협이 처음이다. 80년해언협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된 언론인들이 84년 3월 창립한 언론 단체다.  

80년해언협은 이날 총회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한 언론인 강제 해직 진상 규명 및 명예 회복,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 보도 실상 자료집 출간 추진 등을 결의했다. 

80년해언협은 이날 한종범(80년 동양방송 해직) 대책위원장을 상임대표로, 현이섭(현대경제), 김재홍(동아일보), 신연숙(한국일보) 대책위원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감사는 이춘욱(중앙일보) 위원을 선임했다.     
#518 #해직언론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