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백사면 모전1리 그림책심는마을에서 공발러 미니프로젝트가 열렸다.
김희정
한편, 공:발러는 이천시민을 비롯해 경기 고양, 남양주,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화성 등 마을문화와 문화기획에 관심 있는 문화기획자와 예비 문화기획자 등이 다양한 이유로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 2023년 12월 28일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사랑채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문화기획자, 공감하는 사람들', '문화기획자, 발견하는 사람들', '지역문화와 공공기획', '지역문화와 발산기획', '공발러 피칭데이', '지역별 워크숍', '문화기획 마을탐방',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획안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마을 탐방'도 공발러 참여자와 이천 마을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천 공발러가 소개하고 싶은 마을을 사전 답사하고 마을 이장 및 탐방지 대표 등의 협조를 얻어 마을탐방 로드맵을 기획하여 마을을 소개한 것이다. 이천시 율면, 이천시 백사면 산수유마을, 이천시 백사면 모전1리 그림책심는마을, 이천시 창전동 거리, 이천시 부발읍 죽당리 행복마을충전소,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 등.
공:발러 일정은 2024년 3월 8일 의정부시 빼뻘마을의 예술공간인 송산반점과 의정부 미술도서관 탐방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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