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15일 오후 1시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인근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있던 완도선적 양식장관리선(6톤급)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완도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인근 어선까지 구조에 동참했으나 오후 4시 현재 외국인 선원 3명만이 구조된 상태다. 선장 등 내국인 2명은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다.
사고 현지에는 초당 14∼16m의 강풍이 불고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고 있다. 파고는 2m, 수온은 12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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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앞바다서 어선 전복... 2명 사망,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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