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 김다현 가수,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30일 경남도청 찾아 200만원 기탁 ...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

등록 2024.01.30 16:52수정 2024.01.30 16:52
1
원고료로 응원
 김다현 가수,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
김다현 가수, 경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 기탁경남도청
 
하동 출신의 국악트롯 김다현 가수가 30일 경남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현 가수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판소리를 전공하여 특색있는 음색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김다현 가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내 고향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경남이 계속해서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을 아낌없이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시도 또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합산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 가능하다.
#김다현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3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컴퓨터공학부에 입학해서 제일 많이 들은 말
  4.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5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