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가 18일 “충남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
연구소가 세종시에 있는데도 운영비를 충남도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내 이전 계획을 수립, 시군 공모를 통해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2022년 8월 공공기관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고운식물원 포함 391.5ha에 대한 부지매입 협의를 완료했다"며 "각종 연구과제 결과를 보면 연구소 이전의 가장 큰 문제는 새 식생 공간 조성에 따른 천문학적인 경제 비용과 긴 조성 기간이다. 청양 이전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청양군이 인구5만 자족도시로 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며 도의 최종 결정이 있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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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최적지는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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