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자료사진).
픽사베이
듣고보니 맞다. 막상 내 나이 서른 살에는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 기억이 난다.
'그래? 그렇다면, 지금 아이들이 성장한 이때에 오히려 감사하며, 지금을 서른 살처럼 보내면 되지.'
이런 생각을 하고 나니, 스스로 당당해졌다.
'그래, 난 지금 서른 살이다.'
얼마 전 시작한 헬스도 이번엔 꾸준히 열심히 해보려 한다. 그렇게 해서 내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인, 여자 피트니스 대회에 올해에는 꼭 출전해봐야겠다.
이제부터 나는 서른 살이다. 주어진 건강에,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 그냥 생물학적 나이가 아닌, 생활에서의 젊어진 나로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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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중년의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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