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낙산 성곽길은 언제 걸어도 평안하다. 12일 오후 전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에서 낙산 성곽길로 가기위해 언덕길을 오른다. 카페와 맛집들이 늘어선 거리를 지나 낙산 중앙광장에 도착했다. 여기서 오른쪽 길을 조금 걸으면 신사와 강아지 조형물이 보인다. 하늘로 향하는 신사와 강아지 조형물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70-80년대 아버지들은 일밖에 모르고 살았다. 밤 늦게 퇴근하면 아이들은 자고 있고, 아내와 반려견이 반겨준다. 예나 지금이나 삶은 즐거운 일과 힘든 일이 늘 반복된다. 큰사진보기 ▲제1 전망광장에서 바라본 낙산성곽길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낙산 중앙광장 옆에 있는 신사와 강아지이홍로 큰사진보기 ▲흥인지문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낙산 성곽길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낙산 성곽길 옆 카페들이홍로 큰사진보기 ▲카페 골목길 풍경이홍로 낙산 중앙광장에서 제1전망광장으로 걸어간다. 겨울이라지만 오후의 따뜻한 햇살이 있어 포근하다. 한 젊은이가 큰 카메라들 들고 내려온다. 성곽길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 보는 위치에 따라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낙산에 오른 어머니와 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한다. 마을버스 정류장을 지나 성곽길을 오르면 낙산 성곽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에 오른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북한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한다. 여기서 흥인지문으로 가는 성곽길은 계속 내리막길이다. 성곽길을 조금 내려가면 오른편으로 작은 골목이 나오는데 카페 개뿔, 책읽는 고양이가 나온다. 카페 앞에는 작은 쉼터가 있고, 성 안밖을 오가는 통로도 있다. 큰사진보기 ▲카페 책읽는 고양이의 고양이 조형물이홍로 큰사진보기 ▲낙산 공곽길과 서울시내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흥인지문 공원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성곽길과 교회첨탑이홍로 큰사진보기 ▲흥인지문 공원과 성곽길 풍경이홍로 쉼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성곽길을 따라 흥인지문쪽으로 걷는다. 성곽길 옆에는 작은 한옥, 운치있는 카페들이 있어 눈이 즐겁다. 또한 오래된 성곽과 도시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흥인지문공원에 도착했다. 언덕위에 성곽, 교회첨탑, 파란 하늘이 한장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낙산성곽길 #낙산 #흥인지문공원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홍로 (hongro11) 내방 구독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대전 동춘당역사공원의 가을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이창수 "김건희 주가조작 영장 청구 없었다"...거짓말 들통 "한달이면 하야" 언급한 명태균에 민주당 "탄핵 폭탄 터졌다" "망언도 이런 망언이..." 이재명, 김문수·김광동·박지향 파면 요구 AD AD AD 인기기사 1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2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3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4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5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푸른 하늘에 핀 따뜻한 햇살, 낙산 성곽길을 걷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쌍방울 김성태에 직접 물은 재판장 "진술 모순" "한 번 씻자고 몇 시간을..." 목욕탕이 사라지고 있다 "2천만원 깎아줘도..." 아우디의 눈물, 파산위기로 내몰리는 딜러사와 떠나는 직원들 한강 작가를 두고 일어나는 얼굴 화끈거리는 소동 의대 증원 이유, 속내 드러낸 윤 대통령 발언 49명의 남성에게 아내 성폭행 사주한 남편 일본군이 경복궁 뒤뜰에 버린 명량대첩비가 있는 곳 '나체 시위' 여성들, '똥물' 부은 남자들 [이충재 칼럼] '김건희 나라'의 아부꾼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