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
주간함양
"1234억 원의 국도비 확보,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 지난 1년 6개월의 소회를 듣고 싶다.
"민선 8기 지난 1년 6개월 동안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바람을 군정에 담고자 곳곳을 누비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우리군의 발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군정 조직 내외부를 정비하여 군정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변함없이 저를 성원해 주셨고, 중책을 맡겨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 희망이 가득한 우리 함양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쉼 없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양의 미래 발전과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그동안의 성과는?
"그 동안 군정발전을 위한 동력확보와 군정운영의 신뢰회복이라는 큰 목표 속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선 군정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역대 최대인 17건에 123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이 중에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도내 최대 금액인 190억 원을 확보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에도 선정되어 5년간 총 397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굵직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냈습니다.
서상면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 7관왕이라는 기록도 세웠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교산리와 신천리 일원 농업진흥구역이 최종 해제 승인을 받으며 문화복지 도시기반시설 조성의 기틀도 마련했습니다.
농업인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경남 최초로 시행하고, 조만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도 문을 열 예정이며, 위탁영농 활성화와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도 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꿈드림 바우처 지원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이미용 바이처 지원사업도 시행했습니다.
군정운영의 신뢰회복에도 힘을 쏟아 군민과의 대화, 주민소통의 날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으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보조금 특정감사, 전자계약 의무화, 소규모 사업 선정위원회, 군수 핫라인 개설 등 불공정 관행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특히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우리군 공유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산 편성 사람, 관광, 산업에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