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열릴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군소정당을 얼마나 지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자료사진)
용인시민신문
예비후보자 등록 전후로 20대 총선 출마선언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희철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 경험이 있는 안보 및 경제 전문가가 혼탁한 정치를 청산하고,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의 토대를 마련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용인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윤재복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은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지역의 절실함이 무엇인지 정확히 간파해야 한다"며 "그동안 어려웠던 처인구의 정치 역사에 대해 신인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리면서 처인구의 변화된 새로운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식·이우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이상식 예비후보는 13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래 민주주의는 퇴행하고 민생은 어려워지고 평화는 위태로워졌다"며 "검찰 독재에 맞서 정권을 탈환하고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우일 예비후보도 같은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 앞에서는 당당하고, 민심 앞에서는 겸허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권의 부당함에 앞서서 싸우고, 민주당의 부족함은 뒤에서 채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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