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주차 전국지표조사
전국지표조사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역시 다르지 않았다. 응답자 가운데 "잘못하고 있다"는 60%, "잘하고 있다"는 32%였다. 이 문항 조사에서도 연령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에서만 긍정평가가 과반을 넘겼다. 지역의 경우 대구/경북만 긍정 49%-부정 42%로, "잘하고 있다"가 다소 우세해보이긴 했지만 표본 수와 오차범위 등을 감안하면 사실상 큰 차이 없는 상황이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성 평가 역시 "올바른 방향" 34%, "잘못된 방향" 58%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내년 총선 규정은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2%,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다' 47%로 나타났다. 11월 2주차에 '정부여당 지원' 42%-'정부여당 견제' 49%로 벌어졌던 격차는 11월 4주차에 44%-44% 동률을 기록했다가 다시 변화가 생겼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3%, 지지정당 없음 28%로, 11월 4주차 대비 민주당 지지율이 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