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브런치만든 샐러드빵을 커피와 함께 먹었다.
유영숙
주말에도 커피를 내려서 샐러드빵으로 브런치를 먹으려고 한다. 남편도 나도 빵을 좋아한다, 빵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지난 11월에 몇날 며칠을 감기로 고생하다 보니 밥맛이 없었는데, 이 샐러드빵으로 잃은 입맛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밥 먹기 싫은 날, 늘 먹는 밥이 물리는 날엔 이렇게 샐러드빵을 만든다. 샐러드빵은 다양한 채소와 달걀이 들어가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집에 있는 각종 채소와 과일을 활용하면 되니까 재료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올겨울 밥맛 없을 때,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샐러드빵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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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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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싫은 날... 주말엔 샐러드빵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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