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신문
수중재활운동(와츠)는 물결에 내 몸을 맡기는 듯한 부드러운 자극이 끝내주는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1:1로 해수위에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중재활 운동(왓츠)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피로회복과 전신이완, 근육통 해소에 탁월하다.
와츠(WATSU)는 수(水)치료의 한 형태인 와츠는 물(Water)과 일본식 지압 마사지(Shiatsu)의 합성어로,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띄우고 스트레칭과 지압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수중재활 운동으로 몸 회복을 2~3개월 당겨줄 만큼 빠른 효과가 장점이다.
해조류 머드랩핑 테라피는 국민보양식 전복의 최대 생산지인 노화도의 청정 개펄에서 채취한 천연머드를 활용한 머드가루와 비파·황칠, 해조류 추출물을 넣어 만든 앰플을 섞어서 팔, 다리, 복부 등에 바르고 랩핑하는 해조류 머드랩핑 테라피다.
몸속 온도와 수분을 제거하며 발생하는 열감으로 근육통을 완화하고 부기를 빼줄 뿐만 아니라 머드의 보습과 미백효과로 1석 3조의 이상의 효능으로 인기가 많다.
해조류거품테라피는 해조류(미역, 다시마, 톳) 추출물로 만든 입욕제를 이용한 해조류 거품테라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비파향이 나는 거품을 온몸에 바르고 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가 좋은데, 이전 호에 김미령 주무관이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에 소개된 내용이다. (관련 기사: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은 핫플, 완도 해양치유센터 https://omn.kr/26d0s)
저주파 테라피를 한 번 받으면 다음 날까지 찌릿찌릿한 세포들이 발광할 만큼 탁월한 테라피인데 우리나라에 딱 2대 있다.
따뜻한 온수입욕을 하며 의자에 앉아 찌릿찌릿 저주파로 허벅지, 엉덩이, 골반, 허리 근육에 자극을 주는 테라피.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속 근육까지 깊숙이 자극하는 저주파로 근력강화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