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
지난 11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된 가운데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용암·수륜·금수·대가·벽진·월항면 6개 지역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보건지소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성주군 어르신 접종대상자는 약 1만5천231명이며, 백신은 작년과 동일한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접종목표 대상 82%인 1만2천489명이 접종받을 예정이다.
위탁의료기관의 접종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이며, 65세 이상 군민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15개소 및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23일부터는 군 자율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지)소에서 시행한다.
대상자는 성주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다문화 가정, 세자녀 이상 가정, 헌혈자 및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희망자가 해당되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대상자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필요서류는 보건(지)소에 문의한 후 지참해 접종장소에 방문하며 보건지소마다 접종시행 날짜가 다르므로 문의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예방접종실(
930-8145, 81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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