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영명보육원을 방문해 박연수 영명보육원장으로부터 보육원 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어서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에서는 세종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 그리고 직원들이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과 함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면서 '누리호 모형 세트'(누리호 모형, 누리호 볼펜, 누리호 지비츠 등 3종)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영명보육원(원장 박연수)은 1952년부터 유아, 청소년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왔고, 현재 19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16명의 보육교사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조성경 1차관은 이곳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꿈과 상상력"이라며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방문 행사에는 조 차관뿐만 아니라 권성철 총무팀장, 송재성 정책기획관, 황성훈 운영지원과장, 황혜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국립중앙과학관 지회장, 박연수 영명보육원장, 송영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부장, 이현우 사무관, 정택렬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