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만연산 치유의 숲. 숲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청량해진다.
이돈삼
일반인 참여 프로그램은 산림 건강식 요리쇼, 산림치유 음식 레시피 시연, 토크 콘서트, 목공 등이 있다. 시연 후 만연산 치유의 숲에서 트레킹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 기념 메달이 제공된다.
인도, 대만, 일본, 중국의 산림치유 전문가가 산림치유를 시연하는 행사도 연다.
세계산림치유대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과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이 후원하며, 화순군이 주관한다.
행사 중 국외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 공식 누리집(www.foresttherap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전남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국제 프로그램을 공유해 산림치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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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세계산림치유대회' 10월 전남 화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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