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12일 오후 동탄호수공원 합동 순찰 및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주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최근 연이어 발생한 흉악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 합동 순찰과 성범죄자 박병화의 주거지 주변에서 특별 치안 활동을 시행했다.
정명근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동탄호수공원 합동 순찰을 진행한 이후 성범죄자 박병화 주거지 인근인 봉담읍으로 이동해 인근 치안 상태,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시의원, 자율방범순찰대,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봉사단체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 및 민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업체제를 유지해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한 치안 체계와 행정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화성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