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과 1일에는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교육법인 온나비 주최로 충남도와 시군 학교 밖 지원센타 지도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로 대학 가기'와 '청소년생활기록부로 수시전형 응사하기'를 주제 강의를 하고 있다.
온나비
교육법인 온나비(충남 당진)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특강과 상담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20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청소년생활기록부'를 통해 대학입시 수시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생활기록부'는 일반 학교의 학생생활기록부를 대체하는 서류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입시 지원에서 겪는 차별을 없애고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습 및 활동한 정보를 기록하는 제도로 대학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생활기록부로 진학할 수 있는 대학도 2021년 4곳에서 2023년 11곳으로 확대됐고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제도 활용을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교육을 벌이고 있다.
지난 31일과 1일에는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와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 충남도와 시군 학교 밖 지원센타 지도자를 대상으로 '검정고시로 대학 가기'와 '청소년생활기록부로 수시전형 응사하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온나비는 진로 진학 정보제공과 진로 체험 교육에 대한 공교육 지원 교육 전문법인이다. 온나비 관계자는 "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강의, 상담 등 질 높은 정보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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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기록부'로 대학 수시전형응시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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