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수선을 배우는 모습
이경호
현장 이벤트로 옷 교환, 전시회 관람 등을 통해 5개의 스템프를 받은 경우 작은 파우치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21% 파티는 전시가 진행되는 23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현장에서는 생산자들의 의류 재고를 폐기 처리하지 못하게 하는 법 제정 서명도 함께 받고 있다.
목원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9월 2일~4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21% 파티를 이어갈 예정에 있다. 목원대와 함께하는 소중한 지구 리셋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일부로 21% 파티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를 위한 사전 신청자를 받고 있다.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고 한다. 만들어진 옷이 현재처럼 빠르게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구환경에 불필요한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