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31일 오후 경기콘텐츠코리아랩(판교) 7층에서 최봉환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김현 넥슨코리아 부사장, 김정한 CJNM 경영리더 부사장,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이먼트 스톨사어부문 대표, 백민정 스마일게이트홀딩스 D&I 대표, 탁영준 SM엔터테이먼트 최고운영책임자, 박종호 원트 대표이사, 오성 뉴메틱 대표이사, 윤선영 툰플러스 본부장, 김태수 아리모아 이사, 조혜승 크레이티브섬 대표이사 등과 함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지원하는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결과물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도는 9일 에버랜드에서 사업의 첫 결과물인 '렛츠 샤이니 랜드(Let's SHINee LAND)' 테마존을 공개한 데 이어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이하 악하남)' 연재를 시작했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경기도 내 중소 콘텐츠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 중인 원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첫 번째] - 에버랜드에 '렛츠 샤이니 랜드' 테마존 오픈
경기도가 '2023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첫 결과물로 공개한 '렛츠 샤이니 랜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샤이니(SHINee)'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에버랜드 놀이기구(어트랙션)다.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등 샤이니 지식재산권(IP)이 적용된 놀이기구, 해당 구역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수행하는 증강현실(AR) 콘텐츠 체험과 상품 수령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