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운동 당시 기록물.
기념사업회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19년 5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 받았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봉하 선생은 감옥에서 석방된 후에도 평소에 자녀들은 물론, 주변 지인과 이웃들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독립운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독립운동을 함께했던 허후득 선생의 후손 허룡 선생에 의해 이봉하 선생의 발자취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지난해 8월 선생의 유족과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기념사업회를 출범시켰다.